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369,000 685,000(0.74%)
ETH 4,458,000 34,000(-0.76%)
XRP 735.9 3.7(0.51%)
BCH 698,000 4,300(-0.61%)
EOS 1,144 22(1.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디지코 KT 오픈랩' 출범…"차세대 유니콘 키운다"

  • 송고 2021.07.08 14:00 | 수정 2021.07.08 09:15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KT, 관악S밸리에 디지코 KT 오픈랩 개소…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가속화

관악S밸리 스타트업 센터 시설 개요.ⓒKT

관악S밸리 스타트업 센터 시설 개요.ⓒKT

KT가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관악S밸리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디지코KT 오픈랩'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차세대 유니콘 육성에 나선다.


KT는 8일 관악S밸리 조성 프로젝트 주요 사업으로 디지코 KT 오픈랩을 출범시키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KT와 KB금융그룹은 관악S밸리를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디지코 KT 오픈랩과 KB이노베이션허브를 한곳에 모아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를 공동 개소했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부터 KT가 관악구‧서울대학교‧KB금융그룹 등과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벤처창업 클러스터다.


KT‧관악구‧서울대학교는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 구축과 스타트업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는 총 7개층 500평 규모로 3개 기업이 시설을 공동 운영한다.


지상 2~4층은 디지코 KT 오픈랩, 지상5~6층은 관악 KB 이노베이션 허브, 지하1층~지상1층은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자리잡는다.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 기업간 네트워킹과 공동행사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디지코 KT 오픈랩에는 올해 4월부터 진행한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을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1기로 입주한다.


미래 성장성과 KT와 협업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브이픽스 메디칼과 프롭웨이브 및 액션파워 등이 최종 입주에 선발됐다.


KT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AI·5G 테스트베드 및 클라우드 오픈랩 연계 등 KT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다양한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 및 KT 사업연계 통한 서비스 출시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은 플랫가든 및 알고케어와 함께 휴멜로‧아이픽셀 등 총 4개 기업이 선발 됐다.


수상기업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별도 심사를 통해서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비즈콜라보 프로그램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구현모 KT 대표는 "앞으로도 개방형 협력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시키고 이들과 함께 KT 디지털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선순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9:59

93,369,000

▲ 685,000 (0.74%)

빗썸

04.20 09:59

93,251,000

▲ 693,000 (0.75%)

코빗

04.20 09:59

93,369,000

▲ 698,000 (0.7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