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김포공항, 대구공항에서 총 6회 운항
티웨이항공이 일본 오키나와를 테마로 8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28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오키나와, 미리 만나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전 9시 45분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해당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 대상으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굿즈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기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승객들에게는 티웨이항공 담요, 볼펜, USB 등의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내달 티웨이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공항(14일, 21일, 28일), 김포공항(22일, 29일), 대구공항(28일)에서 총 6회 운영된다. 각 노선별 운임총액은 인천 출발 11만1400원, 김포 출발 10만1400원, 대구 출발 10만64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 여행 테마라는 이색 항공편 탑승을 통해 미리 해외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내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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