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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중고차 구매, '첫차'가 대세…포르쉐·아우디 매장 오픈

  • 송고 2021.08.25 09:00 | 수정 2021.08.25 09:02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아우디 고진모터스 입점…'1년/2만km 연장 보증' 혜택

서울·수원·대전·광주 매물 대량 입고 예정

ⓒ첫차

ⓒ첫차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가 인증한 '아우디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25일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첫차는 현대, 기아, 벤츠, BMW, 아우디, MINI, 랜드로버, 시트로엥, 렉서스, DS, 재규어 등 주요 브랜드들의 인증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가 추가 입점했다. 인증관을 통해 출고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은 아우디 전문가들에 의해 점검되며 101가지 핵심 항목의 차량 점검을 마친 후 출고된다. 품질 검사와 상세 내용에 관한 사항은 공식 판매 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차에서 구매하는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는 특별한 보증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구매 시점으로부터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km이내에 엔진 및 동력계통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명의의 신규 리스 또는 승계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은 시점으로부터 7일 또는 500km 이내 문제 발생 시 교환이 가능하다. 차량의 구조적 결함에 의한 문제가 이에 해당하며 차량은 동급으로 교환된다.


추가적으로 첫차에서 판매하는 아우디 인증중고차는 차량의 히스토리를 제공한다. 이는 아우디 공식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된 정비내역과 주행거리 이력 등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차량의 신뢰를 보장하는 서비스다.


품질 보장 및 제조사의 보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인증 중고차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첫차는 인증 중고차 브랜드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2분기 문의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약 77% 증가했다.


현재 첫차의 아우디 인증 중고차 전문관에서는 2020년식 A4가 신차대비 20% 저렴한 4100 만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2021년식 A6는 5100 만원이 시작가다.


김윤철 첫차 운영본부 이사는 "첫차 인증 중고차관 내에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인증관에 추가 입점하며 서울과 수원, 대전, 광주까지 총 4개의 지점에 약 150대 차량이 입고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인증 중고차의 라인업을 넓혀 만족도 높은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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