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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내 대출금리' 얼마나, 신차급 중고 아우디, 삼성 폴더블 vs 아이폰13 등
- 송고 2021.08.27 18:04 | 수정 2021.08.27 18:05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기준금리 인상…'내 대출금리' 얼마나 오르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은행권 개인 대출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폭을 가산금리에 반영할 수 밖에 없어서다.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시장금리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주행거리 50km…신차급 중고 아우디, 싸게 사는 방법은?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 그리고 각종 환경·안전인증 문제로 수입차 출고 대기기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 인기 브랜드 인증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삼성 폴더블 vs 애플 아이폰13…가을 빅매치 승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치열한 폰 전쟁이 펼쳐진다.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갤럭시Z플립3'가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다음달 애플도 아이폰13(가칭)을 출격시킨다.
■현대重·두산그룹, 두산인프라 인수·매각 효과 얼마나
현대중공업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서 건설기계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인프라코어 매각을 통해 재무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가속이 예상된다.
■5천억 재건축 북가좌6구역, 하이엔드 '끝판왕' 누구?
올 하반기 서울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북가좌6구역 시공사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의 수주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양사의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아크로(DL이앤씨)'와 '르엘(롯데건설)' 적용을 놓고 잡음이 커지면서 소송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다.
■역마진 우려 덜어낸 발행어음…금리 인상 시동
초저금리 시대가 저물고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의 발행어음도 역마진 부담을 다소 덜게됐다. 다음주 부터 발행어음 금리도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고승범 "모든 정책역량 동원해 가계부채 관리"
인사청문회에 나선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승범 후보자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가계부채 증가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으나 실물부문과 괴리된 신용의 증가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보험사 하반기 실적 '호재' 작용할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보험사의 하반기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보험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전자산인 채권금리가 오르면 자산운용 수익이 개선돼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증권사, ESG 필수불가결…경영 잰걸음
증권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작용, 하나의 투자 전략으로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증권사들은 경영·투자, 채권발행에 ESG를 적용·도입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향한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11번가 머지포인트 환불…이커머스 '전전긍긍’
11번가가 한 달간 자사 몰에서 '머지포인트'를 산 고객에게 결제액을 모두 환불키로 결정하면서 다른 판매사에 대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문제는 앱에 등록된 포인트를 이미 사용하고 온라인 몰에 환불을 요청하는 중복환불 이슈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11번가는 전액 보상을 해줬는데 다른 판매사는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는 불만도 제기될 수 있다.
■국내 1세대 바이오 크리스탈지노믹스 제2의 도약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사업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임상 돌입은 물론 식약처 승인만 받았던 국내 22호 신약 '아셀렉스'의 유럽 기술수출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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