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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태풍 '찬투' 북상, 조선 3사 수주목표 팔부능선 등

  • 송고 2021.09.16 21:49 | 수정 2021.09.16 21:52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 태풍 '찬투' 북상…내일 오전 제주 최근접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제주가 직접 영향권에 들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시속 10㎞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hPa, 강풍반경은 280㎞이며,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강도 '중' 수준인 초속 29m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1943명…수도권 확산 지속


전날 2000명대를 기록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900명대로 내려앉았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7만993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079명)보다 136명 줄면서 일단 2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방대본은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 조선 3사 수주목표 팔부능선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올해 나란히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수주절벽이 오기 전인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 3사는 연내에 올해 목표를 다 채우면 본격적으로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별 수주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16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7억1800만달러(약 8412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총 60척 78억1800만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1억달러의 85.9%를 채웠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96척, 192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49억달러의 129%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총 46척, 80억4000만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달러의 104%를 달성했다.


■ 유통업계 스타트업 러브콜


유통기업들이 스타트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유통업계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이 필수 과제로 떠오른 탓이다. 최근 유통기업들은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저마다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서며 신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롯데그룹과 통합 GS리테일이다. 우선 롯데그룹은 2015년 8월 창업보육기상을 구상해달라는 신동빈 회장의 주문으로 '롯데벤처스'(구 롯데엑셀러레이터)를 세웠다. 당시 신 회장은 "롯데를 망하게 할 기업을 찾으라"고 언급할 정도로 스타트업 투자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후 2016년 2월 자본금 150억원의 롯데벤처스 법인을 설립했고 이 가운데 50억원 가량은 신 회장 사재를 출연했다.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앨캠프'는 지난 5년 동안 입주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김준 SK이노 총괄사장 "배터리 IPO 내년 이후”


“시장에서 적절하게 제대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에 IPO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6일 배터리 사업의 분할을 결정한 이날 임시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지금 배터리 사업의 가치 자체가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독립법인에서는 성과와 관련된 부분은 명확히 분리가 될 것이고 성장과 관련된 로드맵도 명확히 제시할 수 있을 텐데 그렇게 되면 시장에서의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터리 사업의 기업공개(IPO) 시점은 최소한 내년 이후가 될 것으로 언급했다. 김 총괄사장은 "최소한 (2022년 하반기) 그건 어려울 것 같다"면서 "저희는 보여드릴게 좀 많은데, 시간차를 좀 갖고서 들어오는 부분이라 우리 스스로 증명해주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 신뢰를 탄탄하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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