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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6세대, 美 리콜 13회…한국은?

  • 송고 2021.09.22 14:30 | 수정 2021.09.22 08:58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국토부, 지난 16일 익스플로러 에어백 리콜 조치

2020~2021년 국내서 총 4회 시정조치 내려

익스플로러ⓒ포드홈페이지

익스플로러ⓒ포드홈페이지

최근 국토교통부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판매중인 익스플로러 6세대 모델에 대한 시정조치(리콜) 조치를 내렸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Explorer) 등 2개 차종에서 운전자 좌석 측면 에어백 고정 불량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터지지 않는 결함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년2월18일~2021년3월2일까지 생산된 익스플로러, 링컨 에비에이터 19대이며, 9월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에어백 모듈을 교환받을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모델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이후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판매된 포드 익스플로러는 6126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 9위에 올랐다. 또한 수입 대형 SUV 부문에서는 경쟁자 없는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에서 잇따라 품질 문제가 불거지면서 리콜이 잇따르고 있다. 2020~2021년 동안 미국에서만 13회의 리콜이 이뤄졌고, 한국에서도 4회 리콜이 진행됐다.


미국에서 2020년 진행된 리콜은 △운전·조수석 시트 △전기 시스템(배선) △주차 브레이크 △연료배관 △에어백 △연료탱크 용접 △파워트레인(드라이브샤프트 등) △안전벨트 △백미러 △엔진 △리어서스펜션 등 11개 항목이며, 올해에도 엔진 마운트 △에어백 등 2개 항목에 대한 사후처리를 시행했다.


지난해 이후 국내에서 진행된 리콜은 △운전석·조수석 시트 △엔진 마운트 △로워암 볼트 및 너트 △에어백 등 총 4건이다.


품질 이슈와 더불어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물량 부족이 더해지면서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크게 급감했다. 올해 1~8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적은 2895대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관계자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과 한국 판매 차량은 트림이나 옵션 차이가 있어 리콜 횟수 차이가 있다"며 "미국과 동일한 수준의 AS 및 리콜 조치를 내리고 있고, 품질 개선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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