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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605명…일요일 최다기록 갱신

  • 송고 2021.09.20 10:14 | 수정 2022.10.14 11:55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수도권 확진자 비중 74.6%…해외유입 28명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 확진자 수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05명 늘어 누적 28만7536명이라고 밝혔다.


전일 대비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 최다치를 경신했다. 종전 일요일 최다 기록은 지난 8월 15일 1554명이었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수도권 중심 재확산이 심화되면서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578명·경기 503명·인천96명 등 수도권이 총 1177명으로 전체의 74.6%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경북·충북 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 등 총 400명(25.4%)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과 몽골이 각 5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카자흐스탄·러시아·캄보디아·세네갈 각 2명,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싱가포르·네팔·터키·캐나다·우간다·미크로네시아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3명·외국인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40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2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562명 늘어 누적 25만9011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8명 늘어 총 2만6116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3만477건으로 전일 대비 3406건 적다.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4만475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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