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45명으로 최종 집계 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일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640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연속 600명대 후반을 이어가다 14일 808명대로 폭증했다. 이후 15∼18일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 19일 잠시 500명대로 내려갔다가 20일부터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821명이다. 현재 1만1926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8만127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625명이 됐다.
한편 연휴 기간 하루 검사 인원은 19일 3만5622명, 20일 4만4258명, 21일 5만2652명으로 연휴 직전인 17일 7만3729명보다 크게 줄었음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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