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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확진자 급증…오늘 3000명 넘어설 듯

  • 송고 2021.09.25 09:09 | 수정 2021.09.25 09:12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 ⓒ연합뉴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 ⓒ연합뉴스

추석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하루 확진자가 3000명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34명이다.


이는 지난달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로는 613일 만이다.


추석 연휴 기간 대폭 줄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확진자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첫 3000명대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추석연휴와 맞물려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휴의 이동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다음주께 확산세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의 이동량 증가, 개인 간 접촉 빈도 증가, 방역 이완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지방에 다녀온 이들이 돌아와 계속 검사를 받으면 다음 주 더 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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