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이탈리아로 변신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층 S가든은 ‘이탈리아 골목투어’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변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는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진 고객들을 S가든 입구부터 로마의 테르미니 기차역을 재현했다. 또 S가든 곳곳에 베네치아 수로, 토스카나주 시에나의 캄포 광장 마켓 등 이탈리아 현지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선보인다. 저녁에는 미켈란젤로 광장의 장미정원을 LED 장미로 구현해 연인, 가족 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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