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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드 여정 가속화 기술 혁신 발표

  • 송고 2021.10.13 09:56 | 수정 2021.10.13 09:57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개방형 인프라‧협업‧보안‧지속가능성 등 포괄 신규 기술 공개

구글 클라우드 로고.ⓒ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로고.ⓒ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는 13일 구글 클라우드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1'를 개최하고 업계의 가장 시급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개방형 클라우드 인프라 소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업이 고객, 제품, 파트너를 이해하고 그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작업을 지원하는 협업 기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기술이 새롭게 소개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기술을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클라우드에서 제공한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성공을 거머쥘 기업은 단순히 스토리지 및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넘어서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 전체의 협업 및 혁신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고객의 위치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배포를 가속화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엣지 및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는 완전 관리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엣지 및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통합하는 안토스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대규모의 일관된 운영을 제공한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제품군에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엣지와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호스팅이 포함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실시간 분석으로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빅쿼리 옴니 정식 버전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기업은 이 솔루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크로스 클라우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구글 클라우드 스파크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세계 최초 오토 스케일링 및 서버리스 서비스다.


구글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스파크는 고객이 빅쿼리, 데이터프록, 데이터플렉스, 버텍스 AI 등 작업에 활용하는 솔루션에 관계없이 단 몇 초 만에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그 범위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고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세일즈포스 태블로와의 파트너십으로 태블로 사용자는 빅쿼리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분석하고 루커의 시맨틱 모델을 활용하며 구글 시트에서 직접 태블로를 실행할 수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30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디지털 작업 환경을 생성해 어디에서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스마트 캔버스와 같은 업무 보조 도구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구글 문서, 지메일, 구글 미트, 구글 챗과 같은 제품 전반에서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현업 실무자들의 작업 고민을 해결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오늘날 기업이 마주한 전례없는 보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가지 중요한 사항을 발표했다.


구글 사이버보안 액션 팀은 정부와 기업이 구글의 보안 모범 사례를 활용해 보안 혁신, 위협 인텔리전스, 사이버보안 정책에 대한 안내, 교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 세이퍼는 소규모 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등 모든 조직을 위해 구축된 프로그램이다. 워크 세이퍼는 이메일, 회의, 메시지, 문서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클라우드를 제공하며 기업이 기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탄소 발자국은 클라우드 콘솔에서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과 관련된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고 기후 변화 대응 목표에 따라 진행 상황을 측정, 관리, 보고할 수 있다.


구글 어스 엔진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된다. 빅쿼리, 클라우드 AI, 구글 맵스 플랫폼 등 지리정보 기반 제품과 결합된 어스 엔진은 기상 이변과 인위적 활동으로 발생한 지구 표면의 변화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하며 예측할 수 있다.


비활성 프로젝트 추천 기능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식별해 표시해준다. 기업은 이러한 비활성 프로젝트 데이터를 손쉽게 삭제해 탄소 배출량과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


최 사장은 "기업은 레거시 기술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기는 수준의 단편적인 혁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영역에서 기업의 진정한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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