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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베뉴부터 G90까지 27종 최상위 안전성 획득

  • 송고 2021.10.17 09:52 | 수정 2021.10.17 09:54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미 IIHS 평가 기록 경신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전 세계에서 가장 기준이 엄격한 자동차 안전성 평가 중 하나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의 테스트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존에 세웠던 기록을 경신했다.


IIHS가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수백 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 테스트 결과는 보험사가 해당 차종의 보험료를 책정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향후 중고차 가격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매우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형 SUV인 현대차 베뉴부터 럭셔리 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90까지 총 27개 차종이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진행된 ‘IIHS 어워드’에서 17개 차종이 최상위 수준의 안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2019~2020년) 최다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진행된 IIHS의 추가 안전성 평가에서 현대차 투싼·싼타페·아반떼(엘란트라), 기아 카니발·스팅어, 제네시스 G70·GV70 등 총 7개의 신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이하 TSP)’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 등급을 획득했다.


IIHS의 평가 기준은 매우 엄격하고 까다롭다. 차체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사고 후 탑승객의 신체 피해 정도를 살피는 충돌 안전 테스트의 경우, 운전석 스몰오버랩 충돌, 동승석 스몰오버랩 충돌, 정면옵셋 충돌, 측면 충돌, 천장 강도, 목 상해 등 6개 항목으로 세분화된다.


사고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의 척도가 되는 전방 충돌 예방 시스템 테스트는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아울러 사고 시 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유아용 시트 체결 장치의 사용 편의성도 살핀다. 최근에는 성능이 우수한 헤드램프가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판단 하에 헤드램프 테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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