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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글로벌 플랫폼, 규모에 맞게 책임 다해야"

  • 송고 2021.10.18 18:09 | 수정 2021.10.18 18:09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망 사용료 부과 문제 및 플랫폼-제작업체 공정한 계약 확인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다목적홀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다목적홀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시장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플랫폼들이 규모에 맞게 책임을 다해야함을 강조했다. 망 사용료의 합리적 부과 및 플랫폼-제작업체 간 공정한 계약에 대해서도 챙겨볼 것을 주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민주노총 총파업 대응 △콘텐츠 산업혁신 △얀센 백신 추가접종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영화, 케이팝에 이어 최근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각계에서 콘텐츠 수익의 글로벌 플랫폼 집중 등 콘텐츠 산업 역량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위해 획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콘텐츠 업체 동반성장, 국내 자금 활용 제작 지원 확대, 경쟁력있는 창작 여건 조성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글로벌 플랫폼은 그 규모에 걸맞게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합리적 망 사용료 부과 문제와 함께 플랫폼과 제작업체 간 공정한 계약(표준계약서 등)에 대해서도 총리께서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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