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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원 넘었다

  • 송고 2021.10.25 11:03 | 수정 2021.10.25 11:10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경. 본문과 무관.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경. 본문과 무관.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2억원을 돌파했다. 6개월 만에 1억원이 오른 가격이다.


2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조사한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163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11억9978만원)보다 1661만원 오른 금액이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해 9월 10억원(10억312만원)을 돌파한 뒤 7개월 만인 올해 4월 11억1123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6개월 만에 또 다시 1억원이 올라 12억원을 넘어섰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인 2017년 5월(6억708만원)과 비교하면 4년 5개월 만에 약 2배가 오른 금액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이 14억4865만원으로 15억원에 근접했고 강북권은 9억7025만원으로 10억원을 눈 앞에 뒀다. 두 지역 모두 전월 대비 1885만원, 1081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인 중위가격은 서울 강남권이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했다.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7333만원, 강북권 9억1667만원, 강남권 13억417만원을 기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에서는 초고가 아파트 외에도 중저가 아파트값도 급등하면서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집값 뿐만 아니라 경기·인천의 아파트값도 오름세다.


10월 경기도 아파트값은 5억9110만원으로 대출 규제선인 6억원 돌파가 임박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체적으로는 평균 아파트값이 7억7249만원, 전국 평균 아파트값은 5억4132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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