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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AI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K팝 경쟁력 지킨다

  • 송고 2021.10.27 08:11 | 수정 2021.10.27 08:14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YG플러스와 글로벌 IP 보호 MOU 체결…MD 위조사품 제거 등

안동일 YG플러스 MD사업유닛 리더(왼쪽)과 이도경 마크비전 부대표가 글로벌 지적재산권(IP)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크비전

안동일 YG플러스 MD사업유닛 리더(왼쪽)과 이도경 마크비전 부대표가 글로벌 지적재산권(IP)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크비전

마크비전이 인공지능(AI)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K팝 경쟁력을 지킨다.


마크비전은 27일 YG플러스와 글로벌 지적재산권(IP)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이커머스 내 YG플러스 MD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제거 △YG플러스 라이선스 파트너사 IP 보호 협업 △글로벌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보호 △위조상품 유통 현황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MOU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굿즈 관련 위조상품의 특성 및 글로벌 유통 트렌드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YG플러스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유통되고 있는 자사 및 라이선스 파트너들의 위조상품 제거는 물론 IP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MD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비전은 지난 5월부터 13개국의 25개 국내외 이커머스 및 SNS 플랫폼에서 다수의 YG플러스 IP 관련 위조상품을 탐지해 조치해왔다.


모니터링 범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접근성이 높은 의류, 휴대전화 액세서리, 지류 상품 등 총 45여종의 제품이 포함됐다. 탐지 정확도는 99% 수준으로 마크비전 플랫폼을 통해 신고된 거의 모든 위조상품들이 삭제된 상태다.


YG플러스는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음반 및 음원 유통, MD,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 중이다. 현재 자사몰인 YG셀렉트를 비롯해 위버스, 아마존, 쇼피 등 다수의 글로벌 채널들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도경 마크비전 부대표는 "K팝 콘텐츠가 전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 위조상품 유통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IP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DX 기반의 체계적인 비즈니스 대응 전략 구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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