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 전용 요금제 출시
우체국 알뜰폰 기본료를 최대 1년간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38일간 이벤트 전용 요금제 판매 및 최신 경품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해 중소 알뜰폰 업체의 판로지원 및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달성에 일조했다.
이벤트기간 동안 출시하는 11개 우체국 알뜰폰 이벤트 전용 요금제는 음성, 데이터 등 사용량에 따라 기본료가 1100원부터 2만900원까지 다양하다. 요금제에 따라 최대 1년간 기본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알뜰폰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3(11명), 갤럭시 버즈2(33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330명) 등 총 374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우체국 알뜰폰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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