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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원 이름·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

  • 송고 2021.11.29 18:00 | 수정 2021.11.29 18:00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쿠팡

ⓒ쿠팡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개인정보가 일부 음식점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에서는 배달기사인 배달파트너들의 이름, 전화번호, 위치정보 등 일부 개인정보가 음식점 결제시스템 기기(포스)에 노출됐다.


쿠팡이츠는 지난 26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27일 배달파트너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내용의 공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언제부터 어느 정도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이 발생했는지는 등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는 개인정보 노출을 파악한 즉시 해당 업체가 개인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쿠팡은 지난달에도 무작위로 문자를 발송하면서 '개인정보 도용' 논란이 일었다. 해당 문자를 받은 다수의 점주들은 신청한 적도 없고 심지어 쿠팡이츠를 탈퇴했는데 문자가 발송된 데 대해 '개인정보 도용'이라고 분노했다.


쿠팡의 이 같은 오발송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쿠팡은 앞서 지난 3월에도 동탄 메가센터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인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는 메가센터에서 근무할 오후조(오후 6시~익일 새벽 4시)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오류문자는 010-2033-43XX번부터 010-2035-13XX번 사이의 모든 번호에 전송됐다. 당시 직원 실수로 전송된 오류문자는 1만6000건에 달했다.


쿠팡은 이 같은 혐의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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