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7개 영역 68개 부위 무상진단
벤츠·아우디·재규어랜드로버도 타이어·브레이크 무상 점검
공임 및 부품 10~30% 할인 혜택도
벤츠, 폭스바겐, 렉서스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불어 다양한 부품·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1월22일까지 전 차종 대상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한다. 필수 점검 항목인 엔진오일을 비롯해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해 준다.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액 등 겨울철 주요 부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액세서리 및 컬렉션 제품 또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항목들을 무상 진단해준다. 전문 테크니션이 차량 브레이크,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등 등 27개 영역을 살펴보고, 68개 부위를 진단한다. 또한 겨울철 안정적인 시동 및 주행을 위한 필수부품 20%(배터리·예열플러그·등화장치 등), 필수 소모품 30%(와이퍼·워셔액·타이어) 할인도 제공된다.
아우디도 고객들도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배터리 구매시에는 20% 할인이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도 오는 24일까지 무료 진단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시스템 △실내 온도 유지 및 환기 시스템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누유 등 30여 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 가격의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자동차 액세서리 부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이달 말까지 주요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12v 배터리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캐빈 에어 필터 △에어 케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엔진 플러시 첨가제의 부품 및 공임이 대상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브레이크 무상점검과 차량 살균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혼다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0가지 항목 무상점검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 교환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