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3
19.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8.5 -1.5
EUR€ 1470.5 0.5
JPY¥ 890.3 -1.0
CNY¥ 189.9 -0.4
BTC 95,352,000 448,000(-0.47%)
ETH 4,572,000 97,000(-2.08%)
XRP 785 11.8(1.53%)
BCH 734,800 5,900(-0.8%)
EOS 1,210 5(0.4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삼성·LG 'TV 전쟁' NFT 점화, [단독] 강성현 대표 첫 인니 출장, CJ대한통운 파업 장기화 분수령

  • 송고 2022.01.10 16:57 | 수정 2022.01.10 17:1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삼성·LG 'TV 전쟁' OLED 넘어 NFT 점화

글로벌 TV 시장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무대에서 격돌한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NFT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선보이자 LG전자도 곧장 NFT 탑재 계획을 밝히면서 맞불을 놨다.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진출 예고로 점화된 양측의 자존심 경쟁이 NFT 시장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단독]롯데마트 해외파트 격상…강성현 대표 첫 인니 출장

롯데마트가 적자사업인 해외사업 전략을 재정비하며 조직을 격상시켰다. 또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취임 3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르며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해외사업부문을 '해외본부'로 격상시키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강성현 대표 직속으로 배치했다. 본부장은 지난해 7월부터 해외파트를 이끌고 있는 김창용 전무가 맡았다.


■CJ대한통운 파업 장기화 분수령…설 택배난 우려에 국토부 등판

CJ대한통운 노조 총파업이 2주를 꼬박 채우면서 국토교통부가 현장 실사를 나가기로 결정했지만 노조측 분위기는 냉랭하다. 총파업의 본질인 이익 배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모르쇠로 일관 중이란 이유에서다. 문제는 명절까지 3주 밖에 남지 않아 이번에 파업을 일단락하지 못하면 택배대란이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탄 채운' LG엔솔, 기술·제품·고객·생산 4박자 주안점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되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이후 기술·제품·고객·생산능력 4박자를 갖춰 글로벌 시장을 이끈다는 중장기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과 관련 탄탄한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헬스케어에서 반도체까지"…SKT vs KT 불붙은 AI 경쟁

SK텔레콤과 KT가 헬스케어와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과감한 영역 확장에 나섰다. 통신 본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수익성 다각화 필요성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새 수장들 '디지털' 승부수

저축은행 새 수장으로 임명된 대표들이 '디지털화' 작업에 올인 할 전망이다.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영업 채널 강화로 리테일 고객을 확보하고 효율 경영을 도모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을 극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IPO 나서는 케이뱅크…'과제' 산적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총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어서고 순이익 흑자도 달성한 만큼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인 IPO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푼 상황이다.


■석유수요·정제마진↑…정유사 "새해 실적 쾌청" 기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국내 정유업계가 석유제품 수요 증가와 정제마진 상승세 영향으로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여파로 하락했던 정제마진은 최근 한달새 3달러대에서 6달러대로 상승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정제마진은 정유사 수익의 핵심 지표로 석유 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 수송비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통상 배럴당 정제 마진 4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올해 증시 상저하고?…1분기 저점 기록할까

연초부터 코스피 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악재 일변도다. 통상 상반기 오르다가 후반기에 하락하는 게 증시 흐름의 특징이지만 올해는 '상저하고' 패턴이 예상되는 만큼 연초 증시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7.52p(0.25%) 하락한 2947.37p에 시작해 1%대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총 상위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 합의…11일 계약체결

쌍용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가 M&A(인수·합병) 본계약 체결에 대해 합의했다.

쌍용차는 10일 “쌍용차 매각주관사와 에디슨 모터스의 본계약 체결에 대한 합의가 완료됐다”라며 “오늘 중을오 법원에 투자계약 체결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이 허가하면 11일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천장 모르는 해운 운임…HMM 올해 실적도 사상 최대

해운 운임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HMM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운임 강세가 적어도 상반기까진 이어지고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3 18:59

95,352,000

▼ 448,000 (0.47%)

빗썸

04.23 18:59

95,277,000

▼ 389,000 (0.41%)

코빗

04.23 18:59

95,296,000

▼ 241,000 (0.2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