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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국토부서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 인가

  • 송고 2022.01.19 08:49 | 수정 2022.01.19 08:51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150여톤 감축

ⓒ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정부로부터 허가받았다.


SK렌터카는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SK텔레콤과 협력해 추진한 이 사업은 SK렌터카가 보유한 차량 일부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며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이를 정량화 하는 게 골자다.


양사는 지난 한 해 동안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現 제주지점)에서 운영중인 기아 니로EV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모델 등 총 60여 대로 해당 전기차와 유사한 등급의 내연기관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모니터링해 예상 감축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약 150여톤이 감축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정부 허가로 온실가스 감축량 소유권을 확보하게 된 SK렌터카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확대, 고객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사업 유효 기간은 2031년 1월까지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가능 성을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입증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고 그룹의 넷제로(Net-Zero)와 ESG 경영방침에 맞춰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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