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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달 27일 이사회…계열사 CEO 인선 본격화

  • 송고 2022.01.19 09:22 | 수정 2022.01.19 09:55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우리금융그룹 사옥.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사옥.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새로 구성하고 우리은행 등 8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인선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다.


여기서 새 사외이사 후보자 2명을 선임하고 기존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2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이사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감사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보상위원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통제관리위원회, ESG경영위원회 등 7개 분과별 소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금융 이사회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2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금융 지분 4%를 사들여 과점주주가 된 유진PE는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를 우리금융 새 사외이사로 추천한 상태다.


기존 과점주주인 푸본생명은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윤인섭 이사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2명은 임시 주총 선임 절차를 거쳐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인 자추위 구성원이 된다.


자추위는 기존 멤버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자추위원장)과 노성태(한화생명 추천)·박상용(키움증권 추천)·정찬형(한국투자증권 추천)·장동우(IMM PE 추천) 사외이사 등 5명에 더해 신요환·윤인섭 사외이사까지 7명 체제로 확대 개편된다.


자추위는 우리금융 8개 자회사 CEO의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만큼 늦어도 2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자추위는 회의를 통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자산운용, 우리에프아이에스(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8개 자회사의 CEO 후보자를 추천한다.


가장 큰 관심은 오는 3월 말 임기가 끝나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연임 여부다.


권 행장은 2020년 3월 1년 임기를 받아 취임한 뒤 지난해 다시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9% 급증한 1조986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보이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다만 최근 은행업계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과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에 따른 조직 쇄신론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금융 안팎에서는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우리금융 사내이사인 이원덕 수석 부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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