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4일 코스닥 상장
XR 기반 메타버스 기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21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1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총 공모수량의 25.0%인 55만6575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상대로 진행했다. 총 19만8619건의 청약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6조3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스코넥은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올해 두 번째로 최다 참여 기관수인 1716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9000~1만2000원)를 초과한 1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6.5%이며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은 7만7920주로 1년간 의무예탁된다.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달 4일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기관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상장 후에도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XR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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