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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가공간정보 통합·활용체계 개선 2단계 사업완료

  • 송고 2022.01.23 17:58 | 수정 2022.10.19 14:23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편의성 행정지원 서비스 강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국토부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 국가·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를 수집하여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공간정보시스템이 상이한 시스템 환경 및 분리된 운영장비 위치에 따른 관리 불편하고 공간정보를 개별적으로 관리함에 따른 정보의 일관성 결여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에 걸쳐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 마련과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한 2단계 사업은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이하 K-Geo플랫폼)에 국토정보시스템과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전환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국토정보시스템(지적·부동산 관련 행정지원 업무)과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공간정보 수집·연계체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대국민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 확대하는 것이다.


K-Geo플랫폼 3D 분석기능도 확대한다. 3D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절토·성토 작업에 따른 토공량 분석, 신축 건물의 높이 규제 분석, 특정 지점·지역의 일조량 분석 등 행정기관의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을 확대 구축했다.


또한, 지자체가 보유한 건물데이터를 직접 등록하여 경관분석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 분석한 정보는 3D 맵갤러리를 통해 공유하는 등 기관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데이터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공간정보는 데이터 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고 공간정보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Geo플랫폼은 그동안 수입 소프트웨어에 의존했던 국가공간정보 시스템의 오픈소스 및 국산 소프트웨어 대체를 통해 유지비용 절감 및 기술 독립과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국토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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