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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우리인구 70%, 배송센터 10㎞ 내 거주…친환경 배송"

  • 송고 2022.02.19 12:21 | 수정 2022.10.23 18:2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로켓배송 4단계 시스템으로 친환경 배송 실행

지역별 직매입에 제품 과대 포장할 필요 없어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 물류인프라 구축

ⓒ쿠팡

ⓒ쿠팡

직접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쿠팡은 대한민국 인구의 70%가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 이내에 거주하고 있어 친환경 배송을 구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쿠팡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이 친환경적인 이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쿠팡은 제품의 유통·배송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4단계의 '앤드 투 앤드'(End-to-End) 시스템을 통해 7시간 내에 배송을 전개한다. 제조사의 제품을 직접 매입해 물류센터에 보관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친구가 근무하는 배송센터로 이동된 후 쿠팡카에 적재해 고객의 집으로 전달하는 식이다.


직접배송 시스템으로 친환경 배송도 구현했다. 직매입한 제품을 지역별로 적재하기 때문에 물건을 보호하기 위한 과대 포장이 필요 없다. 쿠팡 배송 제품의 80% 이상은 박스포장이 아닌 형태로 배송된다. 신선신품 상품 10개 중 7개는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1억개에 달하는 스티로폼 상자의 사용을 줄였다.


대구지역에서는 1t 전기화물차를 구입해 투입했다. 국토교통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11t 수소화물차를 화물 이동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이커머스 기업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 배송 기술 및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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