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위믹스 플랫폼 합류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자체발행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의 안전성을 강조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썸에이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0원(29.66%) 급등한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상승세를 탄 썸에이지는 오전내 1530원에 저가를 형성한 뒤 곧장 상한가에 진입했다.
주가 강세는 장현국 대표가 5월 수령한 급여로 1만1688위믹스토큰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결과다. 위믹스 안전성이 부각되면서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 썸에이지의 주가도 동반 상승한 덕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썸에이지에 전략적 투자자를 단행하고, 썸에이지의 대표 게임 '데카론M’'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기축통화인 위믹스를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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