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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뢰도·프로모션’ 앞세운 중고차 업계...“경쟁력 강화”

  • 송고 2022.05.27 10:10 | 수정 2022.05.27 10:12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케이카, 오프라인 직영점과 결합한 ‘OMO’에 방점

자체 진단·허위매물 아웃 선보이는 알선 플랫폼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3D뷰 ⓒ케이카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3D뷰 ⓒ케이카

중고차 업계가 온라인(Online), 신뢰도(Trust), 프로모션(Promotion)을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점 확장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 투자에 매진 중이다.


케이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OMO(Online-Merge-Offline)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예컨대 웹과 앱(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선 판매 후 수리, 교환, 환불 등을 제공해 온라인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지난해 케이카는 제주도에 ‘제주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해 환불이 번거롭고 어려운 섬 지역에서도 육지와 같은 환경에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주요 거점에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만큼 온라인 주문 시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케이카는 올 상반기 내 초개인화 맞춤형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80억 건의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케이카 온라인 플랫폼 방문 고객의 성향을 종합 분석한다. 이후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차량이나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중고차 거래 플랫폼은 ‘신뢰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B차차차는 자사에 등록된 매매상사의 차량을 선별해 직접 진단 후 매물로 제공하는 ‘KB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진단중고차’는 37개 프레임과 외부패널 등 사고이력부터 기타 결합까지 진단 후 무사고 차량만 선별해 판매한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영 중인 오토벨은 ‘허위매물 원아웃 제도’를 시행한다. 오토벨 인증 판매 업체가 되기 위해선 소속 매매상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플랫폼에서 허위매물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판매 업체는 회원자격이 영구 상실된다.


중고차 업계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CM송을 활용해 1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는 ‘CM송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AJ 셀카는 차량을 매각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AJ 셀카는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전기자동차 ‘미니쿠퍼 SE 일렉트릭’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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