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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업계, 핫썸머 예고에 매출 상승 기대

  • 송고 2022.05.27 10:38 | 수정 2022.05.27 10:38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올여름 폭염 예고에 냉방 가전 출시 및 마케팅 활발

코웨이, 노블 제습기 구매 소비자 대상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SK매직 'AI 써큘레이터'·위니아 2022년형 '뉴 디자인 벽걸이 에어컨' 출시

(왼쪽부터) 코웨이 노블제습기와 SK매직 AI 써큘레이터ⓒ각 사

(왼쪽부터) 코웨이 노블제습기와 SK매직 AI 써큘레이터ⓒ각 사

코로나 특수를 맛 본 렌털업계가 여름 성수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늘어난 냉방 가전 수요가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오는 6월 말까지 '노블 제습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인 신제품 노블 제습기는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하루 최대 12L의 풍부한 제습 능력을 갖췄다.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트레이가 열리고 사용자에게 물비움 알림을 지원한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도 주목받는다. 공간미를 높여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간결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우수한 디자인과 관리 편의성을 인정받아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여름철을 겨냥한 제품들도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다.


SK매직은 최근 '인공지능(AI) 써큘레이터' 2종을 출시했다. 인공지능 모드 작동시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총 12단계(최대15M)로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순환풍과 수면풍, 유아풍 등 맞춤별 모드를 제공해 리모콘 하나로 각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AI 써큘레이터는 바람세기를 총 12단계로 세분화하는 한편 저소음 설계로 여름철 선풍기뿐 아니라 실내 공기순환용으로 사용 가능한 사계절 써큘레이터"라고 설명했다.


위니아는 지난달 2022년형 뉴 디자인 벽걸이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 제품 라인업은 'VIBE(바이브), CANVAS(캔버스)' 벽걸이 라인 2종을 비롯해 위니아 에어컨 주요 라인인 '둘레바람', '컬러 웨이브' 스탠드형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외 주요 명소의 느낌을 한껏 살린 디자인도 특징이다. △제주 모슬포의 초록빛 바다를 품은 '모슬포 그린' △모나코 왕궁의 낭만을 간직한 '모나코 베이지' △안개 낀 설산의 차분한 분위기를 닮은 '크림 온 그레이' △체코 보헤미아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닮은 '보헤미안 브라운' 컬러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아울러 '둘레바람'과 '컬러 웨이브' 모델의 경우 친환경 부문에서의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둘레바람 신제품은 초절전 인버터 냉방과 AI 스마트 맞춤 바람이 상황에 따라 스스로 모드를 설정해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인다.


위니아 에어컨 스탠드형 모델은 바람의 양을 내 맘대로 조절하는 '듀얼 바람창 컨트롤',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절전 모드' 등 스마트한 절전 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인 '간접풍'과 주변 환경에 민감한 아이를 위해 '베이비 케어' 모드를 강화했다. 외에도 장마철 눅눅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해주는 '제습 운전'과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 등을 지원해 에어컨 운전 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최대 45분까지 자동으로 시간을 설정해 내부를 건조시켜 곰팡이와 불쾌한 냄새를 없애준다.


위니아 2022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위니아

위니아 2022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위니아

업계 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는 기업들의 에어컨과 제습기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라며 "올여름 예고된 폭염을 활용하는 마케팅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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