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 가능
2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된다.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차인 이날만 할 수 있으며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투표 마감시간 전까지만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은 10.18%로 집계됐다.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450만88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의 28일 오전 9시 투표율이 11.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77%)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8.21%)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1.68%, 인천 11.24%, 경기 10.5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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