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손잡고 국내로 공급되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TIPA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품 이상 유무를 살펴본다. TIPA 특별 회원사가 된 무신사는 지식재산권 침해 검사를 비롯해 해외 브랜드에 대한 상품 검증을 받을 수 있다. 프라다, 미우미우, 지방시, 토즈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대상이다.
무신사는 검수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럭셔리 편집숍 서비스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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