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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9일) 이슈 종합] 증여 급증…3곳 중 1곳 '강남권', 내달 디폴트옵션 도입, 환율 1350원까지 열렸다

  • 송고 2022.06.29 18:57 | 수정 2022.06.29 18:58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서울 아파트 증여 급증…3곳 중 1곳 '강남권'

서울 아파트 증여가 급증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세가 꺾이자 매도 대신 증여를 택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 다주택자들 사이에 '똘똘한 한 채'를 자녀에게 물려주고 양도소득세 대신 증여세를 택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내달 디폴트옵션 도입…증시 온기 돌까


내달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으로 얼어붙었던 증시에도 온기가 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2일부터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변동성 이어가는 환율…1350원까지 열렸다

원달러환율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환율 상단으로 1350원을 열어둬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달러인덱스도 104포인트 선에서 형성되고 있어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원달러환율은 지난주의 연고점 돌파 행진을 끊어내고 1280원선에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나 이번 주 들어 미국 내구재 소비 회복에도 경기침체 우려가 가시지 않아 29일 환율은 또 1290원선으로 레벨을 높였다.


◆[단독] 탄산주도 백기…무학, 톡소다 출고가 8.9% 인상


무학이 톡시리즈, 좋은데이 민트초코, 좋은데이 깔라만시 가격을 인상한다. 2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오는 7월 4일자로 톡시리즈(톡소다, 블루, 레드, 사과, 파인애플)와 민트초코, 깔라만시 출고가를 1124원에서 1224원으로 100원(8.9%) 올린다.


◆"이러다 개미 다 죽어"…다시 불붙은 공매도

동학개미(국내주식 개인투자자)가 뿔났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수급에 따라 증시가 크게 출렁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전세계 증시 중에서도 눈에 띄는 낙폭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미들의 손실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손실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공매도 한시적 금지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판교로 모이는 중후장대…"R&D 역점 첨단기업으로 불러다오"

철강·조선 등 중후장대 기업들이 IT(정보통신) 허브로 불리는 판교에 올 하반기 둥지를 튼다. 전통적인제조업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을 강화해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다.


◆원희룡 "임대차3법 손질 , 1기 신도시 특별법 기획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폐지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마스터플랜과 연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임대차3법은 근본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며 "전월세신고제는 발전시켜야겠지만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는 전셋값을 억지로 묶어 놓고 전월세 전환율도 묶으니 집값을 올리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건 폐지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임차인 주거권을 보장하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인상 직격탄 햄버거사, 줄줄이 매물로…"매각가 더 떨어질라"

국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업계가 글로벌 금리인상의 직격탄을 맞았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맘스터치 등 햄버거 시장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인수합병(M&A) 시장에 쏟아진 데에는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리오프닝에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패스트푸드가 예전 같지 않을 것이란 다소 부정적인 전망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때문에 몸값이 더 떨어지기 전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장맛비에도 안 식는 '띠부띠부씰' 열기…봉지과자까지 오픈런

"매일 포켓몬빵 사러 오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저라면 짱구 띠부띠부씰을 모을 것 같습니다"

포켓몬빵으로 시작된 띠부띠부씰(떼었다 부쳤다 하는 씰의 줄임말) 열기가 봉지과자까지 번졌다. 포켓몬만큼이나 귀여운 짱구 띠부띠부씰로 삼양식품의 '짱구'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짱구는 포켓몬빵 재출시보다도 먼저 띠부띠부씰을 제품에 넣어 판매했지만 소비자 관심을 받진 못했다. 그러다 올해 4월 SNS상에 올라온 짤막한 이 글이 짱구 띠부띠부씰 소장욕구를 부추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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