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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TV "새 지역채널명으로 '제2의 도약' 준비"

  • 송고 2022.06.30 10:39 | 수정 2022.06.30 11:07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딜라이브

ⓒ딜라이브

딜라이브의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7월 1일부터 '딜라이브TV'로 채널명과 사명을 변경한다.


30일 딜라이브에 따르면 서울경기케이블TV는 지난 4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널명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70여건의 응모작 중 딜라이브TV가 최종 선정됐다.


딜라이브TV는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들의 매체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채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딜라이브TV는 채널명 및 사명 변경을 기념해 우리 동네의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해주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野'를 다음달 22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지역 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뉴스 생방송 확대 등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딜라이브TV는 '잇다, 새롭다, 즐겁다'라는 뚜렷한 컨셉과 지향점을 가진 채널로, 항상 딜라이브TV의 역할을 인지하고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는 채널이 되겠다"며 "아울러 지역성을 무기로 지역사회와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주는 채널로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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