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7% 내린 2305.42 마감
코스닥 -2.14% 하락한 729.48 장종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증시 하방을 압력해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1.17%) 하락한 2305.42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중 저점은 2291.49, 장중 고점은 2354.97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2억원, 57억원 어치를 던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3311억원을 투입하며 저점 매수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2%대 낙폭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비 15.96포인트(-2.14%) 떨어진 729.48에 장을 닫았다. 장중 저점은 724.20, 장중 고점은 753.45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2억원, 684억원을 던졌다. 개인은 2063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5위는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비 800원(-1.40%) 내린 5만6200원에 장을 끝냈다.
LG에너지솔루션(-3.91%), SK하이닉스(-3.85%), 삼성바이오로직스(-1.14%), 삼성전자우(-0.96%) 등도 약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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