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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수장 나섰지만…한미 통화스와프 '무소식'

  • 송고 2022.07.19 17:51 | 수정 2022.07.19 17:56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외환 변동성 잠재울 안전판…옐런 선명한 메시지 없어

윤석열 대통령과 외환당국 수장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의 회동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통화스와프 논의에는 진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과 외환당국 수장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의 회동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통화스와프 논의에는 진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과 외환당국 수장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의 회동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통화스와프 논의에는 진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환 변동성을 잠재울 '안전판'으로 여겨지는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해 옐런 장관이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않아서다.


19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금융·외환시장 등의 동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의 동향과 협력 방안은 물론 기후 변화, 팬데믹·글로벌 보건 등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한 제반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가 언급한 '금융·외환시장의 동향과 협력 방안'은 최근 원달러환율이 1320원선까지 치솟으며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 필요성이 커진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옐런 재무장관과 회담을 진행했으나 통화스와프를 논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도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옐런 장관과 용산 청사에서 접견하며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논의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정상간 합의 취지에 따라 경제안보 동맹 강화 측면에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양국 당국간 깊이 있게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의 선명한 메시지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당분간 환율은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오전 중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반락해 1313.4원에 마감했다. 앞서 지난주인 15일에는 1326원선에 마감하며 13년만에 최고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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