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11.8원 내린 1298.3원 마감

  • 송고 2022.08.05 15:42
  • 수정 2022.08.05 15:42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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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1290원선으로 내려왔다. 지난달 29일 이후 5거래일만이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1.8원 내린 1298.3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장중 1296.5원까지 하락했다 오후 들어 소폭 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이 1290원 선에 마감한 것은 지난달 29일(1299.1원)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원달러환율은 이날 6.6원 내린 1303.5원에 출발해 오전 중 가파르게 낙폭을 키웠다.


지난 4일(현지시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때까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며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겼다.


다만 7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또 유로화 강세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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