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키튼플래닛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설립된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 플랫폼 '브러쉬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외 누적 사용자가 36만명에 달하는 '브러쉬몬스터'는 증강현실 및 게임 요소를 활용한 앱과 스마트 칫솔을 사용해 어린이의 양치습관 형성부터 구강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키튼플래닛은 '브러쉬몬스터'의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 사업범위를 보험영역까지 확대하고 흥국생명은 '브러쉬몬스터'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베이스를 보험상품 업셀링에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김창준 흥국생명 TM사업부장은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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