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1290원선에서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3.4원 내리며 1297원에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이 하락 출발한 것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꺾인 영향이다.
미 노동부는 7월 CPI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6월)은 9.1% 증가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환율 1개월물은 1996.99원을 기록하며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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