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의의 '더 라인(미러시티)' 수주전 공식화 관련주로 주목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다스코 주가는 전일 대비 610원(10.95%) 오른 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스코는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공군비행장 시설물 및 부대시설물 마감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정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께 미러시티 건설 사업에 대해 발주를 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러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에 짓는 네옴시티의 일부로, 사막 한 가운데에 지어질 예정이다.
총 길이는 170㎞에 이르며 거주민 9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와 기업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주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해외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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