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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2분기 영업익 101억원…'분기 최대'

  • 송고 2022.08.11 13:07 | 수정 2022.08.11 13:09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상반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전년비 15.7%, 9.9%, 6.2%↑


모트렉스. ⓒIR큐더스

모트렉스. ⓒIR큐더스

모트렉스(대표이사 이형환)가 주력 제품의 마진율 개선,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실적 증가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IVI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 2,463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 당기순이익 189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영업이익은 9.9%, 당기순이익은 6.2%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창사 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회사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와 PCB 등 원자재 이슈로 인해 1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제품의 마진율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호조로 설립 이후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반기 호실적의 주요 요인은 ▲주력 제품인 AVN, AVNT의 판매 호조 ▲RSE,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마진율이 개선된 제품군 판매 증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북미 매출 증대 등으로 꼽힌다. 특히 차세대 제품인 AVNT의 개발비 상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볼륨 제품인 AVNT의 마진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사측은 "하반기에는 차량용 반도체와 PCB 등의 수급이 개선되면서 2분기에 공급되지 못한 제품들까지 공급돼 매출이 다시 상승할 것이다"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고성장을 보이겠다"며 "PBV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한 모트렉스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현재 실적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자율주행차량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프로젝트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니, 그 동안 믿고 지지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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