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일환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역내 8개 초등학교 및 2개 지역아동센터, 18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신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CSU VISION 2030'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창신대와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가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교육은 아동들이 본인의 장점과 역량을 발견하여 주체성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창신대 간호학과, 미용예술학과, 유아교육과, 항공관광전공, 항공정비기계전공의 참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슬기로운 간호생활 체험' 'K-POP 헤어디자이너 체험' '레고블럭을 활용한 창의성 체험' '항공사 승무원 및 호텔리어 체험' '항공정비 및 드론체험' 등 8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지역사회 성장기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창신대학교에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배움의 가졌다"며 "창신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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