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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ESG 고려하지 않으면 생존 어렵다"

  • 송고 2022.08.14 14:32 | 수정 2022.08.14 15:13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포스코홀딩스, ESG세션 열어 경영전략 논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포스코홀딩스

"ESG를 고려하지 않는 기업은 투자 유치는 물론 기업의 생존도 어려워지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바뀌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홀딩스 사내외 이사와 주요 사업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세션'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해관계자들의 핵심 관심 사항인 탄소중립, 생물 다양성 및 인권 등에 대한 그룹차원의 ESG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센터에서 김성진 이사회 의장과 장승화, 박희재, 유영숙, 권태균, 유진녕, 손성규 사회이사 및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학동 부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 정창화 부사장, 유병옥 부사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세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ESG세션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 정보공개 동향과 기업들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등 주요 사업회사의 ESG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환경분야에서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현황과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탄소감축 규제 대응을 위한 저탄소 제품 공급체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조 겅정 중 탄소 배출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및 설비 효율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분야에서 포스코는 안전활동 추진 현황애 대해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사업장 주요 이슈 및 대응 경과를 다뤘다. 지배구조분야에서는 글로벌 ESG평가기관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포스코홀딩스의 ESG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부터 실시된 이사회 ESG세션은 그룹차원의 ESG경영전략 방향과 체계적인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윤리 및 준법 실천 △주주권리 보호 △친환경제품 및 서비스 개발 △이사회 독립성·다양성·전문성 △인권 보호 △생물다양성 보존 △공급망 관리 등 10대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ESG관련 최신 동향 및 정책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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