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3℃
코스피 2,647.54 28.21(-1.05%)
코스닥 862.46 0.23(0.03%)
USD$ 1375.3 -2.7
EUR€ 1471.9 -2.3
JPY¥ 885.8 -1.2
CNY¥ 189.1 -0.4
BTC 93,728,000 2,278,000(-2.37%)
ETH 4,580,000 60,000(-1.29%)
XRP 769.1 12.1(-1.55%)
BCH 700,500 26,600(-3.66%)
EOS 1,237 35(2.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로나 재유행에 감기약 인상 잇따라

  • 송고 2022.08.15 15:11 | 수정 2022.08.15 15:14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쌍화탕 12% 올라…약국 판매가도 오를듯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가운데 제약회사들이 감기약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한방 감기약으로 쓰이는 자양강장제 ‘쌍화탕’의 약국 공급가를 이달 12%가량 인상했다.


광동제약은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검토해오다가 이달에 인상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제약사의 공급가 인상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약국에서 약사는 일반의약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약국에서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


대원제약은 짜 먹는 형태의 감기약 콜대원의 가격 인상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 콜대원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감기약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대규모로 확산하던 당시 일부 약국에서 품절 사태를 겪기도 했다.


동아제약의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도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10월 판피린의 약국 공급가를 12.5% 올릴 예정이다.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7.54 28.21(-1.0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9:23

93,728,000

▼ 2,278,000 (2.37%)

빗썸

04.25 09:23

93,523,000

▼ 2,442,000 (2.54%)

코빗

04.25 09:23

93,550,000

▼ 2,412,000 (2.5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