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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미디어 3사 '스튜디오H' 개관…"영상 혁신 신기원"

  • 송고 2022.09.04 10:00 | 수정 2022.09.04 16:16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지면 중심 벗어나 고품질 영상 콘텐츠 다양화...멀티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확보"

IP 콘텐츠 제작 허브 기능...웨비나·라이브커머스·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개방

김채영 전자신문인터넷 아나운서가 스튜디오H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서울미디어홀딩스

김채영 전자신문인터넷 아나운서가 스튜디오H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서울미디어홀딩스

호반그룹 계열 미디어 EBN·전자신문·서울신문 3사가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1관 사옥에 최첨단 전문 영상 콘텐츠 촬영관(스튜디오H)을 개관한다.


100평 규모(343.21㎡)의 스튜디오H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독자의 알 권리 향상, 전문 역량 확대를 목표로 구축됐다. 50평 규모의 메인 스튜디오에는 1.25피치의 LED 스크린과 14개의 판넬 조명, 6개 스폿 조명을 마련했다.


스튜디오H에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서울미디어홀딩스

스튜디오H에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서울미디어홀딩스

실물세트 없이 콘텐츠에 맞게 변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스튜디오 형태로 구축했다. 와이드렌즈를 더한 4K ENG 카메라와 4K 라이브 스위처 등의 영상·편집송출 장비는 소셜 채널은 물론, 지상파·케이블 콘텐츠까지 대응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을 보장한다. 별도 오디오믹서와 마이크를 더한 고품질 음향 환경을 구축, 4K 영상과 함께 최고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스튜디오H 인력 구성도 마쳤다. SBS PD 출신으로 MBC, SBS CNBC, OBS 등 콘텐츠 제작 업계 베테랑으로 알려진 박상우 테크플러스 미디어 운영 본부장을 영입했다. 호반그룹 미디어 3사에서 다각도로 활약해온 영상 전문 PD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해 시설 수준에 대응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4K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메인 카메라.ⓒ서울미디어홀딩스

4K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메인 카메라.ⓒ서울미디어홀딩스

스튜디오H는 오픈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시험방송을 전개하며 대중에게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호반그룹 계열 미디어의 공식 영상·소셜플랫폼(유튜브·네이버TV·페이스북·트위터)과 숏폼 채널(인스타그램 릴스·틱톡)에서 우선 만날 수 있다. 각 미디어의 온라인 공식페이지와 포털(네이버·다음) 기사에도 활용된다.


미디어 3사는 편집국 중심으로 주 1~2회 미디어 특성에 맞는 △정치, 경제, 사회 △ICT, 과학 △금융, 증권, 부동산 등 개별 콘텐츠를 기획 후 제작에 돌입한다.


스튜디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도 문을 개방해 활용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스튜디오H는 미디어 3사 영상 콘텐츠 제작 외에도 스튜디오 활용 방송 콘텐츠 제작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 제품 발표회 등 영상 콘텐츠 촬영 △라이브 방송 송출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비대면 IR 영상 콘텐츠 제작 △제품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도록 제반 장비들을 지원한다.


스튜디오H를 총괄 관리하는 소성렬 전자신문인터넷 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제작 인프라가 집약된 스튜디오H 오픈으로 미디어 3사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이 구축된 만큼 질적 양적 IP의 콘텐츠 제작의 허브로서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테크플러스 본부장은 "200인치 LED디스플레이, 최대 9대까지 동시 운용 가능한 4K급 카메라 등의 최고급 장비와 함께 어떠한 장르의 콘텐츠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웨비나나 라이브커머스 등의 온라인 행사와 유튜브 콘텐츠 자체계획은 물론, 외주제작사들의 콘텐츠 제작기반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H 내 조정실부스.ⓒ서울미디어홀딩스

스튜디오H 내 조정실부스.ⓒ서울미디어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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