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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가격 줄다리기…'3000원 우유' 내달 중순께 윤곽

  • 송고 2022.09.25 14:42 | 수정 2022.09.25 14:46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낙농진흥회 내 소위원회 첫 회의 개최

지난16일 낙농제도 개편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 모습.ⓒ연합뉴스

지난16일 낙농제도 개편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 모습.ⓒ연합뉴스

올해 원유(原乳·우유 원료) 가격을 정하기 위한 낙농가와 유업체들의 협상이 시작됐다.


25일 정부와 유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올해 원유가격을 정하기 위한 낙농진흥회 내 소위원회가 첫 회의를 했다.


기존 '생산비 연동제'에서 '용도별 차등가격제'로 개편하는 안을 지난 16일 통과한 후 처음 열리는 원유가격 협상자리다. 양측은 다음달 15일까지 새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낙농가가 올해 8월 1일 이후 원유 공급분에 대해 인상된 가격을 적용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유업체들이 지급한 원유 가격이 새 가격보다 낮으니 차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에서는 우유 소비자 가격이 최대 500원 이상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업계가 이를 수용하면 구매 비용이 증가하게 돼 소비자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진다.


23일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 기준 전국 우유 소비자 가격 평균은 리터당 276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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