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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김장용 배추 물량 확보전…절임 배추 사전예약 앞당길듯

  • 송고 2022.09.25 14:50 | 수정 2022.09.25 14:54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형마트 업계가 김장철을 앞두고 물량 조달을 위한 산지 추가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올해 강원도 지역의 배추 공급업체 1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계약한 산지만으로는 김장철 물량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마트는 올해 김장 시즌 새로 계약한 산지를 통해 전체 배추 물량의 30%가량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물량을 예년보다 40%가량 더 확보했다. 올해는 이 지역의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안반데기 지역 계약면적을 추가했다.


롯데마트는 또 강원도 영월과 영양, 평창 등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배추 물량 확보에도 힘쓰는 등 수급 안정을 통한 가격 리스크 분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는 10월 중순 이후 시작되는 절임 배추 사전예약을 앞두고 배춧값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산지와 서둘러 계약을 맺고 절임 배추 사전 예약판매를 앞당기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배춧값은 현재 1포기당 1만원에 육박한 상태다. 품질은 예년보다 좋지 않다.


다만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는 배춧값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9월 들어서는 기상 상황이 나쁘지 않아 김장철인 11월에는 수확량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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