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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IRA 태풍 앞 K-배터리…발주 훈풍에도 힘 못쓴 중형조선사 등

  • 송고 2022.09.30 19:40 | 수정 2022.09.30 19:40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IRA 태풍 앞 K-배터리, 공급망 다각화로 대응 분주


국내 배터리업계가 원자재의 '탈(脫)중국'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지난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하며 전기차·배터리의 북미 현지 생산과 함께 중국산 광물·소재 배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발주 훈풍에도 힘 못쓴 중형조선사, 활로 찾는다


지난해 구조조정을 마친 중형 조선사들이 활로를 찾아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6년 만에 일반 상선 수주에 성공한 이후 올해 친환경 컨테이너선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혹한기 대비 땔감 준비”…반도체 설비투자 경쟁


반도체 기업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가올 호황기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일양약품 '코로나 치료제 허위' 논란…제약업계 수사 확대 긴장


일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결과를 허위로 부풀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나며 제약업계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내년 초 출시 플래그십 'EV9' 전기차 시장 빅뱅 예고


지난 7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 콘셉트카 ‘EV9’이 내년 초 공식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EV9는 기존 콘셉트카와 비슷한 모습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순수 전기차로서는 시장에 없는 모델인 만큼 향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평가된다.


◆[국감 '22] 완성차업계 쟁점은…IRA·차량 결함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완성차 업계의 쟁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차량 결함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 사장과 벤츠 코리아 대표만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관련 쟁점을 놓고 국회에서 해법이 나올지 주목된다.


◆10월 철근값, 5개월 만에 오른다


다음달 철근값이 5개월 만에 오른다. 철근의 주 원료인 고철(철스크랩) 가격뿐만 아니라 전기료도 오는 10월부터 인상되기 때문이다. 철강업계는 원가 부담 가중에 철근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엔데믹에 '캠핑본능' 깨어났다…유통가 캠퍼 공략 열풍


무더운 여름 외출을 잠시 쉬었던 소비자들이 바깥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았다. 나들이에 그치지 않고 자연 속에서 캠핑하는 문화가 확산되자 유통업계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캠핑 특수'를 노리고 있다. 국내숙박 특가전을 비롯해 캠핑 푸드 프로모션 및 캠핑과 호캉스를 합친 '캠캉스' 등 다채로운 캠핑족 공략이 시작된 모습이다.


◆해외발 악재 산적…환율, 연내 1500원 돌파 걱정


해외 발 악재로 인해 환율이 연내 1500원 선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이미 1442원까지 고점을 높인 데다 영국 파운드화 약세, 글로벌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줄소환 5대 은행장…망신주기 국감 언제까지


5대 시중은행장이 내달 열리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소환됐다. 금융권은 올해 대규모 횡령사고를 비롯해 이자 장사 논란, 이상 외화 송금 사태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만큼 국감 출석 요구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4% 중반까지 오른 금리…가계부채 증가폭 줄었다


대출금리가 급격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해 금융불균형 누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가계대출 증가세도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저점 경신 주식시장, 다시 주목받는 배당


"연초에 주식을 다 정리했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배당주로 바꾼 것은 유일하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시기 넘쳐났던 유동성에 힘입어 가파르게 상승했던 글로벌 주식시장이 올해 곤두박질치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배당투자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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