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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순방서 견고한 국익·동맹 확인…한미 IRA 협의진행"

  • 송고 2022.10.02 17:12 | 수정 2022.10.02 17:17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김은혜 홍보수석 "미 상원에서 세액공제 3년 유예 IRA 개정안 발의"

"윤 대통령 외교 일정 마친고 다시 민생에 집중"

거수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거수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달 해외순방 성과와 관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최근의 외교 일정에 대해 “자유와 연대를 되새긴 시간, 견고해진 국익과 동맹을 확인했다”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 대북확장억제 등 당면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9월29일 방한해 윤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IRA에 대한 한국의 우려와 한미동맹 강화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미 뉴욕에서 공감한 윤 대통령의 '한미 FTA 정신에 부합하는 양국관계'를 감안해 해리스 부통령이 다시 확인한 '창의적 해법'에 대해서도 양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와 함께 미 상원에서는 세액공제 3년 유예를 골자로 하는 IRA 개정안이 발의됐다”고 평가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양국 경제·기술동맹의 밑바탕인 한미FTA 정신을 실효적으로 IRA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선 “이제 세계시민을 위해 가난, 전쟁, 인권유린, 대량살상무기로부터 자유를 수호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임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뿐 아니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 미국의 외교·안보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한미동맹 공고화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 참석과 용산 대통령실을 찾은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무장관의 사의 표시를 언급하며 “한영 간 연대와 존중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은 “우리에게 외교란 도약이냐 도태냐를 결정하는, 담장 위를 걷는 일로,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 국민과 국익을 지켜갈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외교 일정을 마친 이제 다시 민생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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