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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연회비 멤버십 도입

  • 송고 2022.10.04 13:56 | 수정 2022.10.04 14:00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간판 교체

도매, 대량 등 경쟁력 제품 강화

트레이더스 연산점 신규 BI 적용 시뮬레이션.ⓒ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신규 BI 적용 시뮬레이션.ⓒ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한다.


트레이더스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넥스트 트레이더스'의 주요 혁신 방향을 4일 발표했다.


우선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TRADERS WHOLESALE CLUB)'으로 개편된다. 신규 BI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 우선 적용하고, 오프라인 매장 사이니지에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등급별 유료 멤버십…회원가 상품 구비


한 차원 높은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멤버십 고객을 확보하고 트레이더스만의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과 자체 적립 포인트 '티알 캐시(TR CASH)'이 대표적이다.


'트레이더스 클럽'은 크게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등급으로 나뉘며,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스탠다드 비즈(BIZ)와 프리미엄 비즈(BIZ) 등급도 각각 운영한다. 스탠다드 회원은 연회비 3만 원 (비즈 회원은 2만5000 원), 프리미엄 회원은 연회비 7만 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구매금액별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TR 캐시'를 스탠다드 회원 1%, 프리미엄 회원 2% 적립(적립한도 각 50만, 100만 원) 해준다.


'TR캐시'는 '쓸수록 쌓이는 포인트'로 매장에서 쇼핑 금액이 커질수록 적립 금액이 늘어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다. 트레이더스 클럽 연회원 갱신 후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존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도 유지된다.


멤버십 고객은 매월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을 특별 회원가에 구매할 수 있다. 회원 혜택에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연회비를 100% 돌려주는 회원 보증제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핵심 채널들과 연계한 '신세계 유니버스' 혜택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트레이더스 클럽 정식 론칭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는 '얼리버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트레이더스를 상징할 '빅 웨이브 아이템 (BIG WAVE ITEM)'을 출시한다.


그간 쌓아온 매입 노하우와 해외소싱을 활용한 최저 가격, 고품질,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이더스는 2010년 첫 오픈한 구성점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출점을 이어가 2012년 7개 점포에서 10년 만에 점포 수가 3배로 증가, 지난해에는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트레이더스는 향후 30개점까지 출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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