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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가상자산, 금융시스템 위협" 경고

  • 송고 2022.10.04 18:02 | 수정 2022.10.04 18:04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재무부 산하 FSOC 가상자산 첫 공식 보고서 발간

“스테이블 코인, 디파이 등 금융시스템 위협 가능”


가상자산(암호화폐) 이미지. ⓒ게티

가상자산(암호화폐) 이미지. ⓒ게티

미국 재무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미국 금융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3일(현지시간) 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는 가상자산 관련 첫 공식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과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등이 금융시스템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지적했다.


FSOC는 올해 2월 가상자산은 최우선 정책 과제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정책 과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보고서를 통해 FSOC는 “가상자산업계 거래 플랫폼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해 자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행위는 물론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자산 또는 가상자산이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중요하게 부상하는 취약성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역시 “이번 보고서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활동이 미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해칠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결론냈다”며 “기존 법 적용과 적절한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당국자들이 이런 권고안에 따라 진전을 위해 집단적으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초 미 재무부는 러시아 주요 재벌과 은행, 정부기관 등이 서방 경제 제재 회피를 위해 가상자산을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제재도 내놨다. 지난달 디지털자금 조달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운 혐의로 22명의 개인, 2개 단체에 대해 모든 자산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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