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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혹한기 다가오는데"…건설업계 '초긴장', 현대차, 월드컵 마케팅 '후끈' 등

  • 송고 2022.11.24 00:11 | 수정 2022.11.24 00:11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화물연대 총파업] "혹한기 다가오는데"…건설업계 '초긴장'


혹한기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던 건설업계가 화물연대 파업이라는 변수를 맞았다. 시멘트를 운송하는 BCT(벌크 시멘트 트레일러) 차량들이 대거 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멘트와 콘크리트 수급 차질, 건설 골조공사 중단 등 건설업계 피해가 우려된다.


■현대차, 월드컵 마케팅 '후끈'


카타르 월드컵의 막이 오른 가운데 현대차의 '월드컵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 것을 두고 해외 축구팬 사이에서 이번 월드컵의 메인 스폰서인 현대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과거 월드컵을 통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는 현대차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선 단순 기업 광고를 넘어 전 세계에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마케팅의 질적 변화도 추구하고 있다.


■롯데건설, 사장 교체·자금 수혈…'돈맥경화' 혈 뚫기 안간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건설을 위해 사재 11억7254만원을 투입했다. 앞서 6년간 롯데건설을 이끌다 최근 사임을 표명한 하석주 대표를 대신해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사장)이 내정됐다. 재계 5위 그룹 오너의 대외적 의지 표출, 계열사의 자금 수혈과 더불어 롯데건설 역시 내부 변화를 통해 유동성 위기 극복 의지를 천명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100조 늘어난 기업대출…금융불균형 새 뇌관 부상


지난해까지 금융불균형의 뇌관으로 지목됐던 가계대출이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상승 영향으로 올해 들어 사상 첫 감소세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기업대출은 회사채 시장 위축 영향으로 100조원 이상 급증하며 금융불균형의 새로운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에너지 대전환…조선업계 '함박웃음'


석유, 석탄 중심의 화석연료 에너지 시장이 탈탄소·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중간단계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폭증하면서 관련 선박과 해양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LNG운반선 특수를 맞아 일제히 2년 연속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LG화학, 美 테네시주에 4조원 투자…양극재 공장 건설

LG화학이 연산 12만톤의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에 나선다.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달러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120만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푸르밀 새출발 D-7…부서 통폐합·가격 인상도?


푸르밀 희망퇴직 신청자들의 마지막 근무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월부터는 잔류하는 본사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 조직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원부자재 구입, 판매처 확보 등의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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