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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네옴시티 수혜주…계묘년 주도주 될까

  • 송고 2022.11.25 10:04 | 수정 2022.11.25 10:06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네옴시티 관련주 상한가 등 강세…증권가 "탐색 필요"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으로 네옴시티 등 수혜주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으로 네옴시티 등 수혜주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증권가에서는 내년부터 사우디 관련 테마주가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마저 나오는 모습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가는 내년 주도주로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주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네옴시티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프로젝트로, 초고층 빌딩, 신재생에너지, AI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로 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75조원)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건설주, AI, 자율주행 등이 주목해야 할 섹터라고 간주했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귀국한 이후에도 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오롱글로벌, 인디에프 등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지목되기도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직접적으로 건설인프라 수혜주로 분류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표로 참여하며 "아시아, 중동을 비롯해 아프리카에서도 상하수도, 폐수, 수처리 기술을 선보인 경험이 있다"며 수주 기대감을 높였다.


인디에프도 쌍용건설과의 관계가 부각되기도 했다. 인디에프는 지난달 쌍용건설 지분 99.95%를 소유한 두바이투자청(ICD)과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세아가 지분 64.96%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의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한국 방문 시 국내 업체들의 추가 수주 현황이 구체화되며 본격적인 네옴시티 관련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한미글로벌 등 대규모 수주 업체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시장 참여자의 이목은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에 집중됐다"며 "네옴시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모빌리티, 방산,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과 관련한 대규모 세일즈 이벤트의 성격이 강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한편으로 테마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수자원, 원자력, 전력설비, 플랜트 기자재 등이 강세를 보였고 추가적인 테마 탐색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우디 모멘텀은 관련 수주가 본격화되는 이르면 내년부터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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